필자의 오랜만의 글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동안 나름의 치열하게 살아왔다. 이 블로그에 기재된 공연들을 열심히 트라이아웃하고자 노력했고, 그와 정 반대로 의외의 신작이 나오게 되었고 이렇게 돌이켜보면 후퇴는 아닌, 그렇다고 본질적인 진보도 아닌 이상한 형태의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올해 여러가지의 새로운 시작들이 있다. 그중에 한 가지의 관하여 얘기를 꺼내보려 한다. 필자는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했다. 그중에 연극 전공이였다. 필자의 학교는 연극전공 영화전공 이렇게 전공이 나뉘어있었다. 연극영화학과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정의는 이렇다. 연극 영화의 이론을 연구하고 실기 능력을 키우는 학문입니다. 라고 나온다 .실기 능력을 키우는 학문 , 조금 모순적인 표현인 것 같으면서도 그럴싸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