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공 6

비가와도 폭풍우가 불어도 우리의 찾공은 사그러 들지 않는다. 사람은 즐겨야되 역시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코나의 노래제목을 아는가. 필자가 상당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마치 이 제목과 같은 상황이 지난 토요일에 생겨났다. 필자는 뮤지컬 제작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고 , 주말에는 예식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식사회자나 축가자 뮤지컬 웨딩을 진행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필자는 사회자 mc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었고 행사장에서 mc를 보는 일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사실 최근에는 기존 사업에 집중하고자, 진행했던 행사나 지인들 소개로 진행하는 행사외에는 진행하고 있지 않다. 당진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도 예식업이 그쪽에서 진행되고 있고 , 당진 지역 행사를 많이 진행했기에 당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당진에도 ..

기업가 정신 '앙트러프러너쉽'은 일본에서도 통할까?

필자는 요즘 필자가 제작한 뮤지컬 '더페인팅'을 기업가 정신을 담은 뮤지컬로 재구성하여 국내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하려한다.  이렇듯 필자의 요즘의 관심사는 찾공이고 그중에서도 기업가 정신이다.  기업가 정신은 필자에게도 마냥 어렵게만 다가오진 않지만 새로운 이론이였기에 매일 같이 책과 유튜브로 공부하고 관심사를 표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 가족 행사로 후쿠오카를 가게 되었다. 내일이면 간다.  필자는 무조건 좀 생산적이여야한다는 강박이 조금 있다. 늘 그래왔다. 알바를 해도 내가 이 가게를 운영한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뭘하더라도 좀 효율적이여야한다는 강박이 조금 있다. 지양하려고 하지만 맹목적인 친구와의 만남도 그리 즐겨하진 않는다. 최근 기준으로는..그런 필자가 최근..

남녀 노소 불문하고 찾공은 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제 서론도 없이 대놓고 찾공부터 날린다. 필자가 찾공이라 부르고 있는 공연의 형태는 찾아 가는 공연의 준말로 블로그 내내 앞으로의 글 내내 찾공이라는 표현으로 쓰일 예정이니참고 바란다. 필자가 제작하고 운용하려는 공연의 주요 관객층은 최소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타겟하고 있다. (그렇다고 초등학생 연령층이 관람 불가한 것은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첫 찾공의 시작이 초등학교였다.굉장히 많이 당황하고 긴장했던 걸로 기억된다.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할 때 부터 제일 걱정되고 염려되었던 부분이 관객층이 전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에 대한 대비가 과연 어느정도 되어 있는가. 그동안 우리가 했었던 공연에 대한 경험으로 커버가 되는 부분인가. 기존 경험했던 레퍼런스가 없으니 많은 배우들 스텝들이 모여있는 이 자..

알고 보면 우리는 원래 찾아가는 공연을 만드는 회사였다.

필자의 블로그는 찾아가는 공연 (이하 찾공) 에 관하여 작성하는 블로그이다. 작은 시작이였고 3개의 글을 작성했으며, 꾸준히 작성하려한다.  필자가 찾공에 관심을 갖게된지 2년가까이 흘러간다. 2020년에 코로나 시대가 찾아왔고 많은 산업의 변화가 있었다. 문화예술계는 당연하게도 엄청난 영향을 받아왔다.  2022년 이후 마스크는 남아있었지만 많은 부분들이 다시 극복해가는 시기를 가지게 되었다. 모든게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돌아오지 않았다는 건, 이전 일상을 그리워하고 꼭 그게 정답이 아니라는 거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2019년부터 대학로에 있었다.사실 그 전부터 계속 대학로에 가까이 지내왔지만 전업으로 배우생활을 매진해온건 2018년 ~2019년도 즈음이겠다.  대학로 하면 인상되는 풍경들이 ..

찾아가는 공연의 발전 가능성, 응용성에 대해 알아보자

이틀을 쉬었다. 쉰 건 아니지.  필자는 공연 제작업 외 예식업도 진행하고 있다. 큰 규모는 아니고, 예식장내에 인력을 배치하는 업이다. 필자가 플레이어이기도 하고. 취급하는 종목은 예식 사회자, 혹은 축가자, 흔히 유행하던 뮤지컬 웨딩까지 취급하고있다.  본 직업과 아예 다른 업을 하는 건 아니고, 흔히 배우들이 가장 많이 하는 부업이 예식장내에 사회자, 축가자 업무이고 필자도 그랬다.2019년 사업자를 냈을 때, 예식업을 하려고 사업자를 낸 건 아니지만 개시를 한 2019년 9월 그리고 채 4달이 지난 시점.  코로나시대가 도래했다. 그 후로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고 정말 다양한 사업을 벌렸지만 현재는 공연 제작과예식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처절한 시대에 필사적으로 업무를 ..

그래서, 찾아가는공연 -교문안공연 그거 계속 되겠니?

우선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는,  2018년도에 연극 '적의 화장법'으로 데뷔하여, 2023년도 필자의 회사인 지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더 페인팅'까지 다수의 공연을 배우로 참여하고  필자가 운영중인 지컴퍼니라는 회사는 2020년도, 코로나 시기부터 지역 문화 재단과 연계하여 다수의 공연을 제작해오고 있다. 가장 최근작은 뮤지컬 '더페인팅' 이다. 개인적인 견해를 얘기하는데 있어 저 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이 글을 읽어주시는 귀한 분들께 예의라 생각하여 간략하게 전하려 한다.앞으로 필자의 글을 얘기하는데 있어 수많은 그간의 예시들이 나올 예정이니 상세한 지컴퍼니 혹은 필자의 필모는 차차 알게 되실거라 생각한다. 각설. 본론이다. 사실 흐름이 온지는 조금 됐다. 뭐가? 찾아가는 공연 흔히들 찾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