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이야기

우리는 10대들에게 어떻게 기업가정신을 교육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는 답을 찾았다. 야호!

gcompany-artlab 2025. 5. 10. 18:34

👩‍🏫 10대에게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최근 교육 현장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기업가정신.


하지만 이 단어를 ‘10대 청소년’과 연결하면, 많은 분들이 고개를 갸웃하곤 했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이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는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생각한다.


기업가정신은 CEO가 되기 위한 덕목이 아니라,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 역량이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최근 교과목으로 기업가정신이 포함되기 시작했다.

 

기업가정신 교과서 사진

💡 기업가정신 = 문제해결력 + 회복탄력성 + 자기주도성

많은 사람들은 기업가정신을 창업이나 경제활동에만 연결하지만,

 

사실 핵심은 자기주도성, 도전, 실패를 이겨내는 회복탄력성이다.

이 주제들로 구성을 이뤘기에 필자도 뮤지컬 더페인팅에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 시기에 이런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한다면,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주체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이게 핵심이다.


🎭 그래서 우리는 예술을 선택했습니다

필자는 이런 기업가정신을 전하기 위해 창작 뮤지컬 <더 페인팅>을 기획했다.


실제 여성 예술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감정적으로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접근했다.

뮤지컬 더페인팅 포스터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다시 탐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달리, 고흐, 마네의 작품을 통해 실패, 도전, 창의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 아이들이 반응하는 기업가정신의 언어

필자가 작년 한 해 많은 학교 들을 다니며 공연하였고 그 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아이들이 공연 후 이런 말을 남겼을 때였다:

 

“나도 지금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청소년들은 교과서보다 스토리에 반응하고, 수업보다 삶에 가까운 메시지를 기억한다.
기업가정신은 이렇게 전달될 때, 가장 깊게 심어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예술을 선택했다.

 

더페인팅 학교 공연 사진 관객과 함께하는 뮤지컬 더페인팅

✨ 결론: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은 선택이 아니라 기초체력

우리는 아이들에게 자립, 회복, 창의성, 협력 같은 가치를 가르치고 싶어 한다.

 

그 모든 키워드를 아우르는 개념이 바로 기업가정신이다.

 

뮤지컬 <더 페인팅>은 그런 메시지를 10대가 스스로 공감하고 받아들이게 하는 매개체가 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