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이야기

앙트러프러너십, 전문가가 없으면 내가 전문가가 되면 된다. 나도 앙트러프러너 너도 앙트러프러너 우리 모두 앙트러프러너 오 예~!

gcompany-artlab 2025. 4. 24. 16:39

술 안마셨다.

 

현재 시간은 오후 3시가 되어 간다.

 

요 몇일 만나는 사람들마다 앙트러프러너, 기업가정신 얘기를 계속하고 다녔더니 기업가정신이 곧 나고 내가 앙트러프러너십인 거의 물아일체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 

 

어느 정도 구상에 맞아들어가고 있다.

 

필자의 글을 읽어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뮤지컬 제작하는 업을 진행하고 있고, 23년도에 대학로에서 제작한 뮤지컬 더페인팅을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으로 재구성하였고, 

올해 기업가 정신 ,앙트러프러너십을 함유한 뮤지컬로 재구성하여 올해 청소년들을 만나려 준비 중에 있다.

 

이 글을 작성해오면서 구성을 마쳐가고 있었고, 준비는 다 끝났다. 이제 공연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데 

공연을 만드는 것 보다 잘 상품화 시켜서 아이템을 파는게 더 어려운 것 같다. 

 

자 공연에 관한 부분은 연출진과 배우 분들이 나보다 훨씬 잘 해주실 테고 (제작자랑 연출자랑은 역할이 매우 다르다.)

 

필자는 그 후 프로그램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는 단순희 유희만 존재하진 않는다. 

반드시 교육에 관한 부분이 함께 존재해야하며, 그 교육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면 더더욱 좋다. 

 

뮤지컬 더페인팅 역시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 기업가 정신 이론이 청소년들의 교육에 지대한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가정신발표공모전-출처 한국경제인협회

 

 

하지만 공연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특성상 이렇게 아예 판을 깔고 진행할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진행하게 된게 예술과 앙트러프러너 십이다.

 

이 책에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 그리고 그들의 작품 제작 방법에서 앙트러프러너 십에 관련 된 이야기로 풀어낸다.

 

마치 주인공 영서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더페인팅을 앙트러프러너십을 담아 풀어낸 것처럼 말이다. 

 

문제는 이 강의를 누가 하느냐 이 말이다. 

 

기업가 정신 , 앙트러프러너 십의 국내 교육 현황은 

아무래도 새롭게 주목 받는 항목이다 보니 이렇다 할 시스템이 좀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인터넷에 기업가 정신 강사 라고 검색하면 수 많은 파워 광고들은 뜨지만, 

글쎄.. 쉽사리 손이 가진 않았다. 

 

기업가 정신 강사 육성 과정은 많이 보였다. 하지만 이렇다 할 강사가 없었다. 

 

최근에 지인을 만날 일이 있었다. 

 

필자는 최근에는 지인들을 잘 만나지 않았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 본업도 바쁘고 이것 저것 준비 할 것이 많다 보니 약속을 거의 잡지 않았다. 

 

무튼,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나의 근황을 들려주는 과정에서 이 부분에 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한참 대화를 나누던 중 지인이 그랬다. 

 

"어떤 정확한 정규 시스템이 없다면, 그 프로그램(강의)를 네가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오..?

 

그게 되나 ?

 

그랬더니 그의 답변은 이러하였다. 

 

"네가 나한테 설명한 과정들만 보더라도 그렇고, 나는 처음 들은 과목이고 이론이지만, 너와의 대화로 이 이론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되었고, 그리고 네가 강의하려는 책 그 책은 그 저자 외에는 네가 제일 잘 아는 것처럼 들렸어 나한테는.. 그리고 너 앙트러프러너 맞잖아? "

 

아...

맞는 말이긴 했다.

 

필자의 최근 관심사는 온통 기업가정신 앙트러프러너십이였다. 

 

주변 모두에게 이 이야기를 하고 다녔고, 그리고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던 저 예술과 앙트러프러너십 . 

이 책 역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게 내가 지금 내가 하려는 부분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있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데 . 

 

과연 내가 이 부분에 대해서 강사를 구해서 강의를 한다고 해도 만족할 수 있을까. 

 

저자이신 조명계 교수님이 오시지 않는 이상 필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은 안 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아 그 말 한마디로 인식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너 앙트러프러너 맞잖아?"

 

앙트러프러너.. 기업가 라는 의미.. 기업가.. 는 사실 좀 큰 규모의 사업가를 통칭하는 말이 되겠고 .. 

필자는 소상공인에 속하는 아주 작은 규모에 사업자이다.

 

뭐 사전적의미로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리고 이 전 글에 필자가 작성한 대로 기업가 정신 교과서를 읽으며, 공감하는 내용이 많이 있었고, 그 부분은 지금도 사업자를  운영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앙트러프러너 전문가가 되려 한다. 

 

강사 양성 과정이 국가에서 진행하는 정규 교육 과정이라면 , 그리고 필자의 공연 후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면, 그것 역시 배우고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앙트러프러너 기업가정신에서 만큼은 필자가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게 공부하려 한다 .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가 정신 앙트러 프러너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 글을 써야겠다.

 

우리는 모두가 앙트러프러너가 될 수 있다. 모두가 기업가가 되라는 얘기는 아니다. 

 

필자가 얘기하는 앙트러프러너는 기업가 창업자 역시 포함되는 얘기겠지만 그 외에 모두가 포함되는 말이다. 

 

앙트러프러너 키워드에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고 행동하는 부분이 다 포함되어 있고 

 

이걸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수 교양 항목을 교육하고 전달하려 한다.

 

막짤은 최근 유명 셰프인 안성재 셰프의 앙트러프러너 언급을 보고 필자가 반가워 캡쳐를 해놨다.

 

출처 안성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