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매번 얘기하는 기업가정신.
앙트러프러너십.
그걸 뮤지컬에 담아 진행하고 있다.
필자가 제작한 뮤지컬 더페인팅에 기업가정신, 앙트러 프러너십을 담아 제작하였고
필자가 계속해서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는 기업가 정신이라고 했을 때 머리속에 드는 선입견.
앙트러프러너십이라고 했을 때 드는 단어의 어색함.
이걸 깨기 위해서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다.
공연 예술 뿐 아니라 다양한 사례에서 기업가 정신의 관점에서 해석해보는 시도를 해보려 한다.
생각해보니 왠만큼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야구를 좋아한다.
그 중 응원하는 팀은 단연코 한화 이글스이다.
야구를 좀 좋아하는 사람들은 바로 알겠지만, 한화 이글스는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팀이다.
작년부터 조금 올라오는 기미를 보였지만 여간 잘 되는건 아니다.
그러던 한화에 아주 강력한 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올해 새로 영입된 외인 투수 코디 폰세. 그가 바로 바람의 시작이다.
이전 시즌 일본 라쿠텐에서 뛰던 코디 폰세. KBO의 모든 구단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하였다고 한다.
구위도 좋고 제구 속도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투수이다.
그런 투수는 많다. 외인투수 외인타자 중에 거의 대부분은 리그 상위권 투수 타자인 경우가 대반사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렇게 돌풍을 일으킬 수는 없다.
때는 3월 28일 한화와 기아의 경기에서
코디 폰세는 이닝 종료 후 더그 아웃으로 들어가는 길에 동료 들을 불러 모으는 장면을 보였다.
야구 좀 보던 관객들도 의아한 광경이였다.
주장도 아니고 외인투수가 선수들을 집합하여 화이팅을 불어 넣고 있었다.
어딘가 어색한 외인투수의 리더십이였다.
한화는 곧 연패를 끊고 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한화이글스의 오랜 팬으로서 이 바람은 여러 선수들의 노력들이 있었지만 코디 폰세의 저 행동 그리고 투지가 시작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코디 폰세가 보여주는 리더십은 기업가 정신의 핵심 키워드 이기도하다.
그의 모습을 보며 기업가정신, 앙트러프러너십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필자의 블로그에 코디 폰세의 이야기가 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코디 폰세의 모습에서 기업가정신의 사례 분석을 이어가보자.
코디 폰세의 문제 해결 능력.
그가 등판한 시기의 팀은 위기에 놓여있었다. 팀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었고.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침착함과 위기대처 능력은 팀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가 보여주는 혁신적인 사고.
새로운 전략을 도입하고, 팀의 전술을 변화시키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가 제일 중요시하는 팀원들과의 소통능력.
앞의 사례로 그의 행동은 증명이 되었다.
기업가 정신. 리더십. 문제해결능력.
한화그룹의 기업가정신과 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것 또한 다룰 시기가 있을 듯 하다.
이렇듯 공연 카테고리에 왠 야구 관련 글이 기재가 되었다.
필자가 이 글을 작성한 요지는.
기업가 정신을 공연으로 대입하였을 때 단어의 어색함으로 인한 충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가 필자의 공연 기획서를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줬을 때 같은 반응이기도 했었다.
그 단어의 어색함을 풀고자 계속해서 글을 작성할 예정이고 . 그에 같은 방향으로 전혀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소재로
기업가 정신 키워드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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