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공(찾아가는공연)이야기

찾아가는 공연 혹은 교문 안 공연이라 부르는 이 특이한 행태의 공연이란 무엇일까

gcompany-artlab 2025. 2. 26. 16:03

 

대한민국은 초 문화 강국이다. 

 

근현대사를 맞이한 시기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일으킨건 한국 사람의 근성이였다. 

 

기초 산업으로 시작하여 3차 4차산업의 강국이 된건 가히 타 국가들의 발전속도와는 비견되지 않을 어마어마한 예시로 남아있다.

 

모두가 힘들고 절망이었던 그 시기, 대한민국을 오늘에 있게 만든 건 세계 어딜가나 그 지역 넘버원 일머리, 어마어마한 열정 . 한국 사람의 근성이다.

 

아무런 자원도 없는 국가에서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4차 산업의 핵심 축이 된 대한민국은 세계 강대국의 대열에 오르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이 최근 국제 정세에 있어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키고 세계의 중심이 된 일이 있었다.

 

바로 K-POP. 

 

어마어마한 한류 열풍은 동양인들에게는 큰 벽으로만 느껴진 빌보드까지 소위 씹어먹는 듯한 기세로 나아갔고, 

뿐만아니라 K-컨텐츠, K-푸드까지 대단한 위치에 이르렀다.

 

필자가 지난 24년 11월 미국 뉴욕에 방문했을 시. 미국이라는 나라가 주는 압박과 위압에 짓눌렸던 순간이 있다. 

그런데 그 순간 옆을 돌아보면 그 뉴욕 타임스퀘어에 삼성의 광고, 그리고 오징어게임에 이정재배우가 반기고 있었다. 

뉴욕에 전시된 오징어게임 광고

 

실제 미국 뉴욕에서 경험해 본 한국의 위세는 실로 대단하다. 동양은 =일본으로 통용되던 상식이 한국 코리아로 바뀌고 있다. 

 

삼성과 현대가 미국에서 활약을 펼친지는 꾀나 시기가 흘렀다. 타임스퀘어에 삼성과 엘지의 광고가 나오는게 어마어마한 뿌듯함이였으니.

 

하지만 문화가 주는 힘은 실로 압도적이였다. 한 순간에 한국의 문화는 세계 중심에 버젓히 광고가 되고 있었고, 그 수요는 어마어마 했다.

이렇게 문화의 힘은 강하다. 

 

이렇듯 문화는 청소년 교육의 미래다. 

그에 관한 정책들은 많이 생겨오고 있고 필자는 군시절 부터 그 혜택을 볼 수 있었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표현이 생겼고 군 시절 그 투박한 동네 시골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행사를 매달 가지곤 했었다.

 

이러한 정책은 지금 청소년들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필자가 대학로에서 한참 연극을 하던 시절에는 연말이나 학기말이되면 창경궁앞에 대절버스가 어마어마하게 줄이서있었다. 

 

모두 대학로에 공연을 보러 온 학생들이였다. 그 학생들을 위해 공연장에서는 오전에 학생들을 위한 특별공연 이름바 '특공'이 진행되곤 했다.

 

그러던 와중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빼앗아 갔지만 모든 걸 빼앗을 순 없었다. 

꼭 해야 될 건 해야했다. 학교는 다녀야했고 , 밥은 먹어야했고 ,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들은 불편한 상황에 맞춰 진행되었다. 

 

그 필수적인 부분에 학생들의 문화활동도 포함되었다. 

앞서 얘기한대로 불편한 상황에 맞춰 진행되었다. 더이상 혜화 대학로로 방문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공연팀이 나서게 되었다 .

 

그게 찾아가는 공연, 교문 안 공연에 시작이였고 그 문화가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찾아가는 공연 예시

 

이 블로그에서 다루려는 주제가 이제야 나왔다. 

 

찾아가는 공연, 교문 안 공연이라고 부르는 공연계의 이색 단어에 모든 공연들이 매진하고 있다. 

 

지컴퍼니는 2023년 9월 혜화 sh 아트홀에서 공연한 뮤지컬 '더페인팅'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2024년은 전국에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며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컴퍼니가 제작하는 뮤지컬 '더페인팅'에 관한 이야기들 . 

그리고 2025년에 제작할 신작들까지 . 

 

앞으로의 이야기들을 담아보려 한다. 많 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