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는,
2018년도에 연극 '적의 화장법'으로 데뷔하여, 2023년도 필자의 회사인 지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더 페인팅'까지 다수의 공연을 배우로 참여하고
필자가 운영중인 지컴퍼니라는 회사는 2020년도, 코로나 시기부터 지역 문화 재단과 연계하여 다수의 공연을 제작해오고 있다.
가장 최근작은 뮤지컬 '더페인팅' 이다.
개인적인 견해를 얘기하는데 있어 저 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이 글을 읽어주시는 귀한 분들께 예의라 생각하여 간략하게 전하려 한다.
앞으로 필자의 글을 얘기하는데 있어 수많은 그간의 예시들이 나올 예정이니 상세한 지컴퍼니 혹은 필자의 필모는 차차 알게 되실거라 생각한다.
각설. 본론이다.
사실 흐름이 온지는 조금 됐다. 뭐가? 찾아가는 공연 흔히들 찾공이라고 부르는 행태의 공연들 말이다.
왜 흐름이 왔을까?
우선은, 3차를 넘어서 4차산업이 도래한 지금 시기에 인류는 다시 없을 경험들을 순식간에 받아들이고 있다.
내연기관이 1800년대 후반에 발명되었고 100년이 이제 막 지난 시기에 내연기관은 이제 종말의 수순을 밟고 있다.
인류에 더 이상 있을까 싶은 위대한 발명품들이 채 100년이 막 지난시기에 퇴물이 되고있는 이 시기,
필자가 어렸을 적 인공지능의 시기가 올 것이다. 저 출산의 시기가 올 것이다. 했던 그 모든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모든 산업들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인류의 라이프 스타일도 그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급변하는 시기, 연극을 포함한 공연 예술들이라고 다를쏘냐.
영화쪽도 위기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코로나 이후에 회복이 안된다는 기사들, 필자 주변에 영화쪽으로 열심히하고 있는 배우 지인들이 많이 있는데 워낙 힘들다는 하소연을 만나는 사람마다 한다.
공연이라고 다르겠냐! 최근에 유튜브 개그맨들의 향연으로 뮤지컬 붐이 이르렀던 적이 있다. 열기에 힘 입어 종로 강남 등에는 뮤지컬 펍이 우후 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이도 역시 대극장 라이센스뮤지컬들에 해당된 얘기로 다수의 소극장 뮤지컬 들에게도 이어지는 호의라 보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잠시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건 맞는 얘기다.
생각해보면 연극을 보는 이 행태만 보면 이건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때부터 계속해서 이어오던 엄청난 역사 또는 엄청난 고대의 행동 행위들이다. 모든게 첨단화 된 지금 이 시기에 아직도 꾸준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필자는 연극이나 뮤지컬이 변화하지 소멸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연극이나 뮤지컬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 말을 부정할 수는 없을 거다.
왜냐면, 직접 대면하여 에너지를 전해주는 그리고 그걸 전달 받는 이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과정들이 끊을 수 없는 가히 마초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게 남아있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때부터 더 옛날 이집트 시기때부터 지금 현대에 2025년까지 계속해서 꾸준히 이뤄질 수 있었던게 아닐까.
또 다시 각설.
그래서 뭐, 공연 계속될거다. 근데 ? 찾공이 계속 될꺼냐고 ?
필자는 그렇다고 본다.
현대를 사는 인류에게, 특히 한국인들에게 문화는 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예로부터 나라의 지표를 봤을때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 나라들이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수단인게 문화라 여겨진다. 쉽게 말해 먹고 살께 해결되고 나면 그때서야 찾는게 문화적 소양 그리고 여가라는 얘기다.
맞는 말이다. 그런 관점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문화는 뗄레야 뗄 수없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코로나 시기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때는 꼭 해야 되는 거 아니면 다 금지되던 시기였다. 그때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이 문화 예술이지만, 결국 소규모로 축소해서 마스크끼고 자리를 띄우고 앉아서라도 어떻게는 했다 .
필자도 그 시기에 오히려 공연을 시즌으로 했던 거 같다. 힘들게 준비하기는 했지만..
이렇듯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가 된 문화예술은 시기와 현재 사는 인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선될 필요가 있고 이미 그렇게 되고있다.
대학로에 많은 공연 팀들이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로에 공연을 오픈런으로 돌리는 팀이여도 꼭 찾아가는 공연팀은 따로 구성하고 있고 대학로 공연과 동시에 찾아가는 공연도 운영하고 있다.
왜 이게 계속될까.
문화예술계의 공통적인 변곡점이라 하면 뭐니뭐니 해도 코로나 시기가 크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변곡점들이 존재하고 있다 .
연극 뮤지컬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일전에 서술한 첫 글에서 얘기 한 것처럼 문화 예술을 필수적으로 접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더이상 대학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해결이되고 이전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게 충당이 되는 훌륭한 대안이 생긴 것이다.
현재 가장 대두되는 키워드는 탄소 중립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각 지자체에서 앞 다투어 탄소중립관련 예산이 쏟아지고 있고 다수의 예산은 지역 시민들에게 환경관련 교육 예산으로 쓰이고 있다.
교육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체험이나 강의 등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최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는 장르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가는 공연은 각광받고 있다.
대학로 상주 공연 단체들도 이 부분을 놓치고 있을 수 없기에 각자의 메세지들을 추가 혹은 수정하여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론이 길었지만 결론은, 앞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줄어들 일은 없지 않을까 라고 감히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그리고 지컴퍼니는 그런 찾아가는 공연을 타겟으로 공연을 제작하여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의 차기작도 그렇게 진행 될 예정이다.
2023년에 진행한 뮤지컬 '더페인팅'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타겟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과목인 기업가 정신을 참고하여 내용을 각색하였고, 기존 공연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배경을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진행 예정이다.
2025년에는 탄소중립내용을 바탕으로한 뮤지컬도 기획 제작예정이 되어있다. 차차 그건 앞으로의 글에 담도록 하겠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많관부!
갑자기 글을 마치는 느낌이 없지 않지만,
요를 정리하자면
1. 찾아가는 공연은 앞으로의 전망이 좋다.
2. 지컴퍼니는 그런 찾아가는 공연을 만들고 진행하는 팀이다.
3. 앞으로의 우리의 행보를 많관부!
4. 그리고 필자의 사견과 찾아가는공연 그리고 공연계에 관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풀 예정이니 그것 또한 많관부!
5. 결론은 앞으로의 글을 많관부!
6.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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