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론도 없이 대놓고 찾공부터 날린다. 필자가 찾공이라 부르고 있는 공연의 형태는 찾아 가는 공연의 준말로 블로그 내내 앞으로의 글 내내 찾공이라는 표현으로 쓰일 예정이니참고 바란다. 필자가 제작하고 운용하려는 공연의 주요 관객층은 최소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타겟하고 있다. (그렇다고 초등학생 연령층이 관람 불가한 것은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첫 찾공의 시작이 초등학교였다.굉장히 많이 당황하고 긴장했던 걸로 기억된다.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할 때 부터 제일 걱정되고 염려되었던 부분이 관객층이 전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에 대한 대비가 과연 어느정도 되어 있는가. 그동안 우리가 했었던 공연에 대한 경험으로 커버가 되는 부분인가. 기존 경험했던 레퍼런스가 없으니 많은 배우들 스텝들이 모여있는 이 자..